인도 재벌.....원인은 벌?
https://youtu.be/8kldhbGLVCo
“경기 중 갑자기 쓰러진 남자… 원인은 벌이었다고요?”
며칠 전, 믿기 어려운 뉴스를 접했습니다.
한 남성이 폴로 경기를 하던 중, 갑자기 쓰러졌고… 결국 사망했다고 하더군요.
그 주인공은 선제이 카푸르(Sunjay Kapur), 53세.
- 인도 자동차 부품 대기업 소나 콤스타(Sona Comstar)의 회장
- 볼리우드 배우 카리시마 카푸르(Karisma Kapoor)의 전 남편
- 영국 윈저(Windsor)에 있는 명문 가즈 폴로 클럽(Guards Polo Club)의 활동 회원
- 약 12억 달러(한화 약 1.6조 원) 자산 보유자
무슨 일이 있었냐고요?
그날은 그의 폴로 팀이 여왕컵(Queen’s Cup) 준결승전에 출전 중이었습니다.
경기 도중, 그는 갑자기 “뭔가를 삼킨 것 같아”라는 말을 남긴 뒤 쓰러졌습니다.
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고,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.
원인은... 벌?
그의 지인 수헬 세스(Suhel Seth)에 따르면,
그는 경기 중 벌에 쏘이거나 삼켜서 아나필락시스 쇼크(과민반응)가 발생했고,
이로 인해 심장마비가 일어났다고 합니다.
남의 일이 아닙니다
벌에 쏘이는 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만,
몸이 민감한 사람에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.
특히 알레르기 체질이거나 고령자라면 더더욱요.
자연 속 여유로운 순간에도
예상치 못한 위험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,
이번 사건을 통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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